본문 바로가기

미노이 광고 미노이 라방 눈물 이유

만날이 발행일 : 2024-03-07

가수 미노이의 지난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화제였습니다. 그에 따른 억측들이 정말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제서야 밝혀진 미노이 라방 눈물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노이 인스타 라방 눈물

미노이-라방

 

지난 달 2월 가수 미노이는 인스타그램의 라방을 켰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라방을 하는 그녀였지만 그 날의 라방에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본인은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 살아가는데 그 앞에서 본인을 바라봤을 때 겸손함을 가지고 행동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죄를저질러 버린 상태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미노이-라방-눈물

 

 

그 발언에 라방을 듣는 사람들은 법을 어긴 행위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X약이 아니냐, 억울한 일을 당한 게 아니냐 등의 다양한 추측성 기사들과 댓글들의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미노이 본인이 아니라고 인스타 댓글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미노이 광고 펑크 논란

미노이-광고-펑크

 

다양한 추측을 나오게 했던 미노이의 라방 눈물 사건. 현재 밝혀진 미노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광고 촬영 불참 논란 때문이었습니다. 6일 디스패치는 미노이와 소속사 AOMG 간의 광고 촬영 계약 과정의 전말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미노이는 계약서를 사전에 받진 못했으나 금액 및 기간, 광고 촬영 일정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월 29일, 광고 촬영 하루 전 계약서를 확인한 미노이는 금액과 기간 등 계약 조정을 요청하고 '가짜 도장'(대리 서명)을 문제 삼으며 "광고 조건 수정 없이는 내일 광고 촬영을 못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대표 A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준비하던 광고 건이었고, 어렵게 매칭한 자리였는데 많이 속상하고,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며 씁쓸해 했습니다.

 

미노이 광고 가짜 도장 이슈

미노이-가짜도장

 

 

미노이가 문제 삼았던 '가짜 도장'(대리서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노이가 언급한 '가짜 도장' 같은 경우에 업계 관례에 따라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고, AOMG와 미노이는 지금까지 관례를 따라왔다고 합니다.

 

 

소속사 역시 최초 보도 매체에 "그동안 이런 방식(대리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40차례 이상 광고를 진행했다. 한 번도 이 방식에 문제를 삼은 적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미노이 광고 손해 배상 거부

미노이-라방-눈물-이유

 

'미노이 촬영 무단 취소 사태'가 기사화 되며 소속사는 이를 인정했지만 미노이가 부인하며 일이 커졌습니다. 소속사는 P사의 광고 손해 배상 비율을 미노이와 5:5로 나누기로 했지만 미노이는 회사 탓이라며 배상을 거부했습니다.

 

 

그에 따른 라방에서의 미노이의 주장은 "광고 계약이 체결된 지도 몰랐고, 지난해 12월에 대화를 나눴는데 도장은 그 전 날짜로 찍혀 있었다", "계약서에 문제가 있을 줄 몰랐다. 그래서 계약서를 확인해봐야 겠다고 요청을 했다,

 

미노이-광고-논란

 

그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화요일 촬영이라 마음이 급했다", "월요일 밤에 계약서를 열람했는데 수정 요구도 되어 있지 않아 촬영을 할 수 없다 전했다. 그랬더니 대표님이 안찍어도 된다 했다,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결백을 강조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했었던 미노이 라방 눈물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이유는 속시원하게 밝혀졌지만 광고 손해 배상 문제와 가짜 도장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풀리지않은 매듭이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원만한 대화를 통해 오해없이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