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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그대와인] 불금의 합정은 술집이 만석! 우연히 자리가 있어서 들어간 그대와인 솔직후기

만날이 발행일 : 2021-06-16

 

그대와인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곳은
합정역쪽에 위치한 술집 “그대와인”입니다
원래는 다른 술집에 가려고 합정까지 왔는데 만석인거예요.. 다른 술집들도 전부 북적북적 들어 갈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자리가 있어서 들어가게 됐어요

마지막에 있는 총정리까지 놓치지마세요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술집이예요
2900원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맥주를 마실 거라서 와인은 패스~

그대와인 위치


합정역 3번 출구에서 310m에 위치합니다
역에서 그렇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대와인 메뉴


맥주는 바이스(에일)와 필스너(라거), 안주로는 크림치즈 카나페를 주문했어요

 

바이스(₩3,900)-에일
필스너(₩4,900)-라거


맥주잔은 500ml 까진 아니고 330ml정도 인 것 같았어요 양은 굉장히 작은편인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맥주맛은 확실히 맛있었어요 목넘김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했습니다 원래 에일은 과일향 뒤에 쓴맛이 너무 강해서 안좋아하는데 쓴맛이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잘 마셨어요!

크림치즈 카나페(₩7,900)


처음 나왔을 때 좀 당황했어요 아이비 8개에 위에 할라피뇨, 체리, 올리브와 크림치즈 조금 얹은게 8천원..? 검색을 하지 않고, 아무데나 들어와서 아무거나 시켰더니 이런 메뉴가!! 라는 생각이었어요 가격대비 너무 비싸고, 토핑도 무슨 조합이지 싶었어요 부정적인 마음으로 먹어봤죠 그런데 맛은 또 좋더라구요 저 세가지 토핑과 크림치즈, 과자가 굉장히 조화로워요..!
그래도 비싼 건 맞습니다 (단호)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다시 방문할 것 같진 않아요 먹었던 상은 계속 삐그덕 거렸고, 나무 테이블이라 조금 더러웠고 먹는데 불편했어요 ( •︠ˍ•︡ )

🦭총 정리🦭

1. 바이스(₩3,900) 에일맥주 추천드려요!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있는 에일입니다
2. 크림치즈 카나페(₩7,900)는 가격대비 양은 적지만 맛은 나쁘지 않아요!
3. 합정에서 우연찮게 들어가게 됐는데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테이블이 너무 불편하고, 내부에 테이블 간격도 좁고 사람도 많은데 화장실도 하나인 점도 불편했어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ꔷ̑◡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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