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베이커리 무이] 분위기 좋고, 빵 맛도 좋고, 친절하신 사장님까지 ! 삼박자 완벽한 베이커리샵 후기

베이커리 무이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바로
베이커리 무이라는 빵집입니다!
5시경에 방문한 점 참고해 주시고 읽어주세요!

맨 아래에 총 정리도 꼭 읽어주세요!!

용산03번 버스를 타고 원효우체국에서 내리고,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있습니다

베이커리 무이 영업일

월요일 휴무
화요일 10시-8시

베이커리 무이 전경

식물들과 우드 인테리어의 조화🥺
넘넘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베이커리 무이의 빵’s

사실 소금빵, 메론빵이 먹고 싶어서 왔는데
둘 다 없어서 좀 속상했어요ㅠㅠ
그래서 뭘 먹을지.. 고민 많이 하다가
무난한 크루아상과 셰프추천인 빵을 골랐어요!

 

옆에 있는 쟁반과 집게로 집어주세용
(쟁반 꽤나 무겁슴다)

크루아상(₩3,000), 브레산스(₩2,500)

빵을 고르고 결제를 하면 사장님께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브레산스는 버터 풍미가 좋은 브리오슈
라고 합니다 ꔷ̑◡ꔷ̑

근데 저 옆에 컵 두개가 보이시나요?
빵먹다 목 메이지 말라고 주신 사장님의
배려와 사랑입니다..... 얼음물....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사실 더 감동적인건
빵맛입니다

 

크루아상은 말해 뭐해ㅠ 진짜 딱 맛있는
크루아상의 정석이예요
겉은 파삭!!! 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크루아상이예요 겉에 윤기 좀 보세요
생긴것도 너무 예쁘죠!?

브레산스도 정말 부드~~~럽게 씹혀요
위에 올려진 달달한 설탕은 씹는 맛을 더 돋구고, 버터 향이 은은하게 (과하지않게) 납니다
정말 정성 가득~~~한 맛이 나요 ( ᵒ̴̶̷᷄ д ᵒ̴̶̷᷅ )

사장님께서 일본에서 빵 공부를 하고 오신건지!
일본어책이 많았고, 손님으로 일본분이 오셨는데
일어로 대화를 하시더라구요..!
( ᵒ̴̶̷᷄ д ᵒ̴̶̷᷅ ) 👍

뭐선 뜻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핫

 

베이커리 무이의 빵 리스트예요!
다음 번 방문할 때는 꼭 다른 빵들도 많이
먹어보고 싶구요!
다음엔 포장도 하려구요 ꔷ̑◡ꔷ̑

죤 맛 빵 집 추 천 합 니 다 !!!

🦭총 정리🦭

1. 크루아상(₩3,000), 브레산스(₩2,500)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에 정말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는 곳
2. 사장님 친절해요 정말.. 빛 그자체!
3. 빵 먹고가면 얼음물 챙겨주세요( ᵒ̴̶̷᷄ д ᵒ̴̶̷᷅ )👍
4. 오전~점심때 쯤 가서 맛있는 빵들을 다양하게 즐기시길 추천드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ꔷ̑◡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