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이태원 우육미엔] 미쉐린 가이드 맛집, 이태원 맛집 우육미엔 후기

이태원 우육미엔

안녕하세요~ 난날리뷰의 난날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한남동에 위치한 “이태원 우육미엔” 이라는 대만식 요리점입니다! 이태원 우육미엔이 미쉐린 가이드 맛집이라 되어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방문 해 봤습니다~

@마지막 총정리도 놓치지마세요@

골목에 위치한 진한 와인색의 2층 건물이예요!
가게로 들어오면 2층으로 올라와서 주문해주시면 돼요~

미쉐린 가이드 딱지가 무려 4개나 붙어 있네요!
4년 연속 선정된 거면 대단한 거 같아요!(잘은 모름)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나와있어요 ꔷ̑◡ꔷ̑

이태원 우육미엔 메뉴

우육미엔, 짜장, 마파두부, 마라탕면, 중화냉면 등등 다양한 면요리가 많았어요! 마라샹궈, 꿔바로우, 탕수육 등 튀김/볶음 요리도 다양하게 판매중이예요

이태원 우육미엔 내부

하얀색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 내부예요! 사람이 많이 없었던 날인데 굉장히 조용했어요 독서실 온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시끄러운 것보단 훨 좋았어요

딴딴미엔(₩9,000)
꿔바오로우(₩13,000)

딴딴미엔은 맛이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땅콩소스가 들어가 있는 면요리라 고소하고 맛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딴딴면은 대개 훠궈의 홍탕 맛이랑 비슷하다고 해요 훠궈의 홍탕과 땅콩 기름을 섞어 만든 육수라고 생각하면 맛을 상상하기 쉽습니다

땅콩 기름이 들어가 있어 육수에 기름이 동동 떠 있더라구요 다진 고기와 송송 썰은 파, 청경채가 들어 있는 딴딴미엔이예요

생각보다 느끼했고, 크게 특별하지 않았던 맛이였어요 땅콩의 맛이 많이 안나서 아쉬웠어요 땅콩 맛이 팍팍 나면 좀 더 고소하고 맛있을 거 같은데! 다소 조금 느끼한 다진고기가 들어 있는 라멘을 먹는 느낌이 들었네요!

같이 주신 건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마늘 인 것 같았어요!! 딴딴미엔에 넣어서 먹으니 훨씬 한국적인 맛이 되고, 더 맛있더라구여!

꿔바로우입니다 하얗고, 폭신폭신 한 튀김이예요! 총 3덩이가 크게 튀겨져 나왔어요
집게와 가위가 나오기 때문에 먼저 컷팅을 했습니다

새콤한 냄새가 코를 찌르던 소스에 푹 묻혀 찍어 먹어줬어요! 쫀득거리는 찰기와 탄력이 장난 아녔네요 안에 고기도 부드럽게 씹혔어요

제가 느끼한 걸 못먹어서 그런지 몇 입 먹다보니 느끼해지고, 다소 물리더라구요 슬펐습니다 ( ´•̥̥̥ω•̥̥̥` ) 1인세트엔 꿔바로우 1조각이 나오는데 전 그 양이 딱 맞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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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2. 2층 직원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 *ฅ́˘ฅ̀*)
3. 맛은 평범한 축에 속했어요 크게 특색이 있진 않은 느낌을 받았네요!
4. 느끼한 걸 잘 못먹는 전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느끼한 편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ꔷ̑◡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