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땡스네이쳐 카페] 도심 속에 위치한 양떼목장! 땡스네이쳐 카페 가 본 후기

안녕하세요~ 난날리뷰의 난날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으로 돌아 왔어요 ( ͡σ̴̶̷̤. ͡σ̴̶̷̤)
오늘 포스팅 할 곳은 홍대에 위치한
“땡스네이처 카페”입니다~

홍대 놀러 갈 때마다 귀여운 양 입간판을 보고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땡스네이처 카페 내부

땡스네이처 카페는 도심 속에서 양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마치.. 외국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쓰,,!

이색적인 카페인 것 뿐만아니라 이국적인 카페인 것 같더라구요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되게 많았어요!

양을 보러 가기 전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마련 되어 있어요!! 물론 양을 만지고 와서도 씻을 수 있겠죠? 내부에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다 드신 접시와 음료는 이곳에 셀프로 갖다 놔주면 되더라구요~

땡스네이처 카페 메뉴

 

땡스네이처 카페는 테라로사 원두로 내린 커피예요!
주문방식은 키오스크예요
저는 수박스무디와 페퍼민트 Tea를 주문했어요

음료 가격대는 6,000-9,000원 선,
디저트 류는 7,000-10,000원대 선 이라
다른 일반 카페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편이예요~

셀프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주문 번호 기다린 뒤에 호령시 받아오면 되는 시스템이예요
시킨 음료와 얼음 1키로가 나왔어요..
따뜻한 티를 주시다 보니 붓자마자 얼음이 와르르 녹더라구요
얼음 많이 주시는 이유를 바로 알아버렸다~

수박스무디는 진짜 찐 수박입니다
씨가 잔뜩 있어요!!!
씨 피하느라 마지막 모금까진 먹기 힘들더라구요..ㅋㅋㅋㅋ
다음에 갈 땐 테라로사 커피를 먹겠어요

비비와 바비

카페 밖으로 나오면 귀엽고 뽀얗고 순한 양 두마리가 있어요!
이름은 비비와 바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왔다구 합니다! 멀리서두 왔다 고생이 많은 친구들~

양들을 만져 볼 수 있는데 단, 손을 꼭 씻고 와야합니다!

뭐가 있지도 않은데
열심히 씹던 바(비)비

(입 안을 구경해도 뭐 없던데.. 아직도 뭘까 싶다)

오후 2시쯤부터 비비와 바비가 메에- 하며 울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께서 밥주시는 시간대가 2시 였어요!
운이 좋게 구경하다가 밥 주는 시간을 함께 했어용~ 치명적인 궁둥이..

의자에 앉아 손바닥 펼치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맛난 알갱이 사료를 몇 알 주십니다
카페 손님들 조로록 앉아 있고 비비와 바비는 한 바퀴, 두 바퀴 돌면서 열심히 사료를 훑어 먹어요
( o̴̶̷̥᷅⌓o̴̶̷᷄ ) 왕 귀 엽

순한 양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정도로 정말 정말 순하고, 만졌을 때 촉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관리가 잘 된 게 잘 보이더라구요

힐링, 칠링 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아요 ( ˆ͈̑꒳ˆ͈̑ )੭

총정리

1. 영업시간 12:00-21:00
추석 때 방문했는데 휴무X, 연중무휴 카페인 것 같음
2. 와이파이 비밀번호: appleapple
3. 화장실은 실외 건물 안에 위치함, 손 닦는 곳은 카페 안에도 있음
4. 수박스무디는 수박씨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5. 오후 2시에 비비, 바비 밥 시간이라 맞춰 가면 밥주기 체험도 가능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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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ꔷ̑◡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