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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쉐이크쉑] 폭신한 번과 쉐이크가 맛있는 수제버거, 쉑쉑버거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후기

만날이 발행일 : 2021-09-26
쉐이크쉑


안녕하세요~ 난날리뷰의 난날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쉐이크쉑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예요!
쉐이크쉑은 몇 년 전에 강남에 처음 생겼을 때 줄이 엄-청 길었던 수제버거집이죠 그게 벌써 5년 전이네요!!


5년 전에 유투브에서 줄서서 먹는 걸 보고 궁금했었는데 딱히 찾아서 가려고 하진 않았어요~ 근데 비교적 가까운 영등포에 쉐이크쉑 매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ꔷ̑◡ꔷ̑


여전히 줄 서서 먹는 맛집이긴 하더라구요! 웨이팅 5-10분 정도 하고 들어갔습니다

쉐이크쉑 메뉴


쉐이크쉑 메뉴입니다! 쉐이크쉑은 버거+감자튀김+음료 이렇게 세트로 파는 메뉴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다 각각 개별로 주문하면 되더라구요

쉑버거 2개프라이 1개, 클래식 쉐이크 바닐라 1개를 주문했어요!


셀프바


쉐이크쉑은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휴지와 소금, 머스타드, 케첩 등은 셀프바를 이용해 먹을 양만큼 챙겨가시면 됩니다!

핸드워시존


쉐이크쉑은 매장 내에서 손씻을 수 있는 핸드워시존이 있더라구요 저 기계 안에 손을 넣고 있으면 물, 비누거품, 헹굴 물 다 나와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챙겨 들고다니고 싶은 효자템이었습니다

쉑버거(₩6,900)
프라이(₩3,900)
클래식 쉐이크(바닐라, ₩5,900)


쉑버거- 비프 패티와 함께 토마토, 양상추, 쉑소스가 포함된 치즈버거

쉐이크쉑의 가장 기본인 쉑버거를 먹어봤어요! 쉑버거의 첫인상은 굉장히 신선해보였어요 양상추, 토마토, 치즈와 패티 색이 정말 예뻐보이지 않나요
( ͡° ͜ʖ ͡°)


쉐이크쉑 쉑버거의 금액은 6,900원으로 그렇게 저렴하진 않아요 가격대비 크기도 그리 크진 않긴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인기 많은 덴 이유가 있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우선 양상추와 토마토가 굉장히 신선하고 치즈와 꼭 달라붙어 있는 패티는 촉촉하면서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살짝 구운 빵도 정말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워 브리오슈번 같았어요 (아닐수도 있음) 크게 멋내지 않았지만 클래식하게 맛있는 수제버거 그 자체였네요!


쉐이크쉑의 프라이입니다 크링클 컷이 되어 있는 오동통한 감자였어요 아주 바삭했습니다 머스타드의 맛은 굉장히 진했어요 의외로 잘어울렸고, 감자튀김을 용가리로 착각하게 되는 맛이 나더라구요


굉장히 궁금했던 쉐이크에 감자튀김 찍어먹기(두근)
맛은 (두구두구) 감자튀김의 짭쪼름한 맛에 달콤한 쉐이크가 더해져 단짠단짠, 그리고 바삭하고 차가워서 굉장히 색다르지만 맛있는 맛이었어요!


바닐라 쉐이크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버거와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근데 마지막 먹을 때쯤 되니까 속이 느끼해지고, 물리는 감은 있더라구요

 


쉐이크쉑 첫 경험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쉑버거는 정말 기꺼이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바삭해서 신선하게 느껴졌으며 바닐라 쉐이크도 입자가 곱고, 달달하면서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양은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의외로 저는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쉐이크쉑에서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 ˆ͈̑꒳ˆ͈̑ )੭♡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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