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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배달/스프레드] 독특한 수제잼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신대방 스프레드

by 만날이 2021. 9. 5.
스프레드


안녕하세요~ 난날리뷰의 난날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신대방동에 위치한 “스프레드” 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수제잼도 팔고, 양식도 판매하고, 음료도 판매중인 음식점이예요! 수제잼이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과연 맛은 어땠을지 솔직한 후기 시작할게요~

@마지막 총정리까지 놓치지마세요@

스프레드 정보


스프레드의 최소주문금액은 12,000원 이상이구요
배달팁은 25,000원 이상 주문시 0원 / 12,000원-25,000원 미만은 2,000원 입니다~

저희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했어요!

스프레드 위치


신대방 스프레드 위치입니다!
위치 참고해주세요 (ノ^∇^)

스프레드 메인메뉴 4종류


스프레드는 수제잼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메인메뉴들도 판매중이더라구요! 그래서 파스타, 리조또, 라자냐, 뇨끼, 샐러드 다양하게 주문해봤어요 ꔷ̑◡ꔷ̑


빵과 곁들인 수제잼도 판매중인데요 수제잼의 종류는 옥수수잼, 양파&발사믹잼, 생강&복숭아잼, 사과&시나몬잼, 자두&얼그레이잼, 카야잼, 참외잼, 무화과&아몬드잼으로 8종류 판매중이예요 다양하고 독특한 잼이 참 많더라구요

마늘알리오올리오(₩8,900)


먼저 알리오올리오입니다 생면으로 만들어진 통마늘이 들어간 오일파스타예요! 위에 후추가 뿌려져 있어 후추향이 솔솔 나서 좋더라구요~ 알리오올리오의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았어요



후기가 많진 않지만 모두가 하는 말이 양이 적다는 것이었는데 정말 적었습니다 배달 용기 자체가 작아요! 정말 딱 1인분정도의 양이었어요 물론 많이 안먹는 사람의 기준입니다 양이 참 아쉬웠어요

버섯크림리조또(₩8,900)


스프레드의 버섯크림리조또는 많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의 리조또였어요! 버섯이 적지 않은 양이 들어가 있어 버섯의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어 맛을 더욱 살려주더라구요



맛은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여전히 아쉬웠던 건 양입니다 ߹𖥦߹
넘넘 아쉬운 양.. 아빠숟가락으로 5번 정도 푸면 다 사라질 것 같았어요..

해산물 비스크뇨끼(₩13,900)


스프레드의 해산물 비스크뇨끼입니다! 비스크란 갑각류나 조개류를 갈아서 만든 걸쭉한 크림 스프를 뜻해요~ 그래서 해산물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해산물은 새우뿐이라 ㅎㅎㅎ

가격은 13,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어요 뇨끼를 많이 먹어보질 않아 적당한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양은 역시나 아쉬웠어요



쫀득쫀득한 뇨끼는 비스크와 잘 어울러져 맛은 좋았어요! 방울토마토도 시지 않고, 잘 익혀져 있어 뇨끼반죽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빵 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간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아 적당했고, 식감도 참 좋았습니다~


바질라자냐(₩13,900)


스프레드의 바질라자냐입니다~ 저는 라자냐는 처음 먹어봤어요!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를 속재료와 함께 층층이 쌓아 오븐에 구워 만든 요리라고 합니다!



안쪽에 가지처럼 보이는 어두운색깔의 채소가 보이는 것 같길래 ‘가지..??? 가지가 들어갔다구..?!’ 라고 생각했어요!! 가지를 딱히 먹어본 적이 없어서 과연 맛이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한 입 먹어봤어요



가지의 생김새와는 다르게 맛있더라구요! 뭔가 서걱거릴 줄 알았지만 살짝 쫀득, 부드럽게 씹혀 식감을 살려주는 느낌? 크림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다만 바질맛은 잘 안느껴졌던 것 같아요


과일샐러드(₩4,900)


스프레드의 과일샐러드입니다 제일 실망스러웠던 메뉴였어요 사진은 더욱 풍성해보이고, 체리도 있었는데 배달 온 건 체리도 없고, 양도 굉장히 적었구요 샐러드가 아니라 겉절이처럼 생겼어요 ߹𖥦߹



그래두.. 방울토마토랑 포도 맛은 좋았어요..! 하지만 오천원 주고 다시 사먹진 않을 것 같아요


빵+잼(잼 3종 선택/₩6,900)


스프레드의 빵+잼 세트입니다! 잼을 3종류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솔티드옥수수잼, 카야잼, 무화과&아몬드잼을 선택했어요 각 용량은 25g인 것 같아요 저희는 3개만 시켰는데 한 개는 서비스인지 딸려 왔더라구요!!



이건 서비스로 온 듯한 잼입니다! 시큼한 맛이 난 걸 봐선 추리해본 결과 양파&발사믹잼이 아닐까 싶었어요! 많이 달지않고, 새콤한 맛이 났습니다~



스프레드의 솔티드옥수수잼입니다~ 옥수수 알갱이들이 크지 않은 입자로 다져져 있어 중간중간 씹히는 맛이 났어요 살짝 짭조름하면서 달짝지근해요 그리고 옥수수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당연히 옥수수잼이니까 그렇겠죠? ㅋㅋㅋ



스프레드의 카야잼입니다! 스프레드의 수제잼들은 많이 달지 않은 게 특징인 것 같아요! 카야의 독특한 향이 되게 강하게 나더라구요 다른데에서 먹어본 카야토스트의 카야잼맛과는 다른 맛이 났어요 제 취향저격은 아쉽게도 못했네요



스프레드의 무화과&아몬드잼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잼이었어요~ 달달하면서 시나몬향이 나고, 견과류가 씹혀 고소하더라구요!


총정리

1. 영업시간 매일 오전 09:30-오후 09:30
2. 배달팁 (최소주문금액:12,000원)
@12,000-25,000원: 2,000원
@25,000원 이상: 0원
3. 가격대비 양은 많이 아쉬웠지만 맛은 좋았던 곳이예요! 배고플 때 배를 채우기 위해 시키는 건 비추천, 밥을 먹고 2차로 드시는 건 추천드려요!
4. 바질라자냐해산물 비스크뇨끼 추천드려요!
5. 독특하고 색다른 수제잼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 한 번 드셔보세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ꔷ̑◡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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